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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마을의 봄나물

가치 발견 2016. 3. 15. 21:48
이젠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이곳 두레마을에도 봄바람이 살살 불어와 넓은 대지에 새로운 생명들이 마구 솟아나고 있습니다. 봄나물입니다. 미국에도 봄나물이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인데요. 사실입니다. 이곳 두레마을에는 자연이 주는 온갖 먹거리들이 있답니다.
봄에는 달래, 냉이, 쑥 그리고 한국의 취나물과 비슷한 나물도 있고 여름과 가을에는 많은 산열매들이 채집됩니다.
오늘은 냉이를 캐는 아름다운 우리 권사님 한분을 소개합니다.

벌써 냉이 한바구니를 담으셨어요

밭에 앉아 나물을 캐십니다. 밭에는 달래와 냉이가 무진장하게 나와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 조목사님 머리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목사님 왜 빵모자를 벗으셨나요?

이번에 심은 자두나무에서 벌써 꽃이 피었어요.

강아지와 고양이가 이렇게 다정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자식을 돌보는 어미 같이 보입니다. 안아주고 재워주고 등에 태우고 다니기도 합니다. 두레마을에 오면 동물들도 이곳 조목사님과 유전도사님을 닮게 되는 모양입니다.

두레가 등에 상처가 나 보호하기 위해서 옷을 입고 있습니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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