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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무의 새싹들

가치 발견 2016. 3. 18. 21:19
두레마을에 1,200그루의 과일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동안 나무들을 심기 위해 수많은 교인들의 봉사해 주셔서 너무나 멋진 과수원이 조성되었답니다.
두레마을 입구에 들어가면 좌우에 약간 비탈진 넓은 터가 있었는데 바로 그곳에 나무들을 심었습니다. 몇 년 후에 봄이 되면 수많은 꽃들이 피어 두레마을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심은 종목들은 매실, 자두, 석류, 배, 복숭아 등 많은 과일나무가 있고 허깨나무 이게뭐지? 뽕나무 등 한국 고유의 품종들도 있습니다. 땅이 넓으니 앞으로도 매년 과일나무들을 심어나갈 계획입니다. 몇 년 후에는 아틀란타 두레마을이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힐링공간이 될 것입니다. 많이 많이 방문해 주세요. 과일이 열리면 몽땅 드립니다

과일나무에서 새싹이 나왔습니다
자두 나무랍니다


매화입니다

복숭화 나무입니다








배꽃이랍니다


석류나무입니다. 요놈들 때문에 조목사님이 마음 고생이 심하셨습니다.
캘리포니아서 과일나무가 배달된 때가 2월이었는데요. 그때 조지아는 매우 추웠답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적도 있고 해서 나무를 받아 땅에 묻어 놓았는데 날씨가 계속 추워져 조목사님의 마음이 여간 불안한 것이 아니었습니다.왜냐하면 이 석류가 가장 추위에 약한 수종이라서 혹시 얼어죽으면 어떡하나 하셨던거죠. 그래서  이제나저제나 언제 싹이 나오나 매일 남모르게 들여다 보았는데 드디어 요놈들이 싹을 틔었답니다. 와우, 이 귀요운 놈들!



배꽃입니다.웬 벌레 한 마리가 꽃에 앉아 있습니다. 사진찍을 때 이런 친구들이 제일 반가운거죠.


길가에 피어나는 무우꽃입니다.
두레마을에는 사방천지에서 이런 꽃들이 자생적으로 피어납니다.
생명의 꽃들이 마구마구 피어나는 두레마을을 방문하세요. 과일이 열리면 몽땅 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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