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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틀란타 두레마을을 이끄시는 조규백 목사님이 3주간의 일정으로 한국과 북한을 방문하시고 돌아 왔습니다.
북한 방문 목적은 북한의 벌거벗은 산에 나무를 심기 위한 묘목 재배및 관리교육과 북한의 고아원을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조목사님은 해마다 한 번씩 이 사업에 동참하는 사람들과 함께 북한을 방문하십니다.
북한을 방문한다고 하면 종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조목사님은 그런 정치적인 것과는 무관한 분이고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이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고 어려운 북한을 돕는 일은 같은 민족으로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니까요.
조목사님의 북한 방문 중에 찍은 사진들을 올립니다.

묘목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그리고 같이 방문한 일행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묘목을 재배하는 시설입니다.
많은 묘목들이 빨리 자라서 황폐한 북한 산을 푸르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나무를 심는 현장도 방문했습니다.
팻말을 붙여놓았군요.

머리에 모자를 쓰셨으면 좋았을텐데, 점잖게 보이시려고 맨 머리를

이곳은 1살부터 4살까지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고아원입니다.

조목사님이 칠골교회에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는대로 북한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기끔 우리가 듣는 좋지 않은 소식들은 이런 것과 연관이 되어 벌어지는 일들 입니다.
그래도 조목사님의 순수한 마음이 그곳 사람들을 움직여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목사님이 추진하는 북한 사업은 정치적인 색채가 없고 오직 순수한 예수님의 사랑만이 있으니까요.

설교를 마치고 북한 교회 관계자들과 같이 방문한 일행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조목사님이 무사히 다녀 오셔서 마음이 놓입니다. 사실은 걱정할 일은 아닌데 요즘 북한을 둘러싼 여러 상황이 불안했으니까요.
우리 나라가 하루빨리 남과 북이 서로 돕고 같이 잘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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