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레마을은 과일나무 1,200그루를 심고 농사 준비에 한창입니다. 땅이 워낙 넓고 기름져 뭐든지 해도 잘 되지만 올해는 적당한 양만 농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조목사님이 열심히 땅을 갈아 놓았는데 늦은 오후에 내려다보는 두레마을은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클럽하우스 위로 떠있는 구름들이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작년에 배추농사를 지었던 밭인데 이름모를 노란 꽃들이 한창입니다. 농사를 짓는 곳에서 바라다보는 넓은 두레마을의 모습입니다 언덕에서 내려다는 농경지가 평화스럽게 보입니다. 저 땅을 갈아 놓느라 조목사님이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언덕에 올라오면서 바라다보는 클럽하우스와 하늘의 구름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여기는 1,200그루의 과일나무를 심어놓은 곳입니다. 현재 새로운 싹들이 많이 나와 벌써 조목사님이 ..
이제 날씨가 풀리니 두레마을 농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모종을 만들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두레마을에 오셔서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추 농사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두레마을 운영에 들어가는 경비를 만들기 위해 고추나 고구마 같은 작물을 심어 수확을 하면 이곳 한국사람들에게 쉽게 처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추만 심는 것은 아니고 가지, 오이, 호박, 수박, 참외 등도 모종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종팟에 씨앗을 뿌린 후 물을 흠뻑 뿌려줍니다. 이렇게 몇주가 지나 모종이 나오면 밭에 옮겨 심는 것입니다. 봄방학을 맞아서 어린아이들까지 올라와 일손을 돕고 있습니다. 윤권사님이 열심히 수고를 하십니다. 팔이 뻐근 합니다 며칠사이에 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무화과 나무입니다...
두레마을에 1,200그루의 과일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동안 나무들을 심기 위해 수많은 교인들의 봉사해 주셔서 너무나 멋진 과수원이 조성되었답니다. 두레마을 입구에 들어가면 좌우에 약간 비탈진 넓은 터가 있었는데 바로 그곳에 나무들을 심었습니다. 몇 년 후에 봄이 되면 수많은 꽃들이 피어 두레마을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심은 종목들은 매실, 자두, 석류, 배, 복숭아 등 많은 과일나무가 있고 허깨나무 이게뭐지? 뽕나무 등 한국 고유의 품종들도 있습니다. 땅이 넓으니 앞으로도 매년 과일나무들을 심어나갈 계획입니다. 몇 년 후에는 아틀란타 두레마을이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힐링공간이 될 것입니다. 많이 많이 방문해 주세요. 과일이 열리면 몽땅 드립니다 과일나무에서 새싹이 나왔습니다 자두 나..